알래스카산 영덕게,중국산 금산인삼,남미산 주문진오징어등 가짜
우리농산물이 시중에 넘쳐나고 있다고 한다. 이것들은 밀수되거나
수입된뒤 국산으로 둔갑된 것이 대부분인데 생산지 이름을 도용하거나
생산자 단체의 이름을 빌려 유통되는 것등으로 소비자와 농민에게 큰
피해를 주고 있다는 것이다.

저질 수입품을 마구잡이로 들여와 국산으로 둔갑시켜 팔게된다면 우리
특산물이 설 자리는 어디에도 없고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큰 피해를 줄
뿐이다. 우리 고유농산물 이름을 마구 도용해 저질의 수입품을 국산으로
둔갑시켜 폭리를 취하고 있는 업자들에 대해서 강력하게 단속해야
할것이다.

가뜩이나 어려운 조건에서 우리농산물을 재배하고 어업을 하는 많은
농.어민들에게 피해가 가지않도록 적극적인 단속이 있길 바란다.

박유경(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주공아파트1008의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