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역센터협회(WTCA)는 EDI(전자문서교환)시스템을 통한 다기능 국제무
역카드결제제도를 도입,내년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키로했다.
가이 토졸리 세계무역센터협회총재는 제24차 서울총회 마지막날인 13일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타다요시
야마다WTCA이사회회장,남덕우대회위원장(무협명예회장)등과 공동으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각국무역업체들의 소액무역거래를 활성화하기위해 내년부
터 크레디트카드로 대금을 결제하는 다기능 국제무역카드결제제도를 도입,
미국과 대만간의 무역거래를 대상으로 시범운영키로했다고밝혔다.
토졸리총재는 또 이결제제도를 확대해나가기위해 UNCTAD(유엔무역개발회
의)와 공동으로 외환관리법등 각국의 상이한 관계법과 규정을 통일화해나
가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