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중국간의 통신교류추진회가 13일부터 19일까지 중국 북경및 상
해에서 개최된다.
체신부는 박성득통신정책실장을 단장으로 4개교환기생산업체 전자통신연구
소관계자등 모두 13명으로 구성된 대중국통신교류촉진대표단을 파견,국산전
전자교환기(TDX)및 국내통신산업현황등에 대한 설명회를 통해 양국간 통신
교류를 촉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체신부와 중국우전부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한중 통신교류회에서는 북경및
상해에서 TDX의 중국수출촉진을 위한 기능및 운용상황설명회와 함께 한국통
신산업체의 중국통신현대화계획 참여방안등을 논의하게 된다.
양국은 또 이번 통신교류회를 계기로 통신기술분야의 공동개발및 전문인력
의 상호방문등에 대한 협의를 갖고 협력방안을 도출해 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