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국에 방위비분담 22% 증액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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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최완수 특파원] 미국은 현재 한국에 내년도 방위비 분담액을
올해보다 무려 22% 늘려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사실은 12일 워싱턴 주미 대사관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 과정에
서 밝혀졌는데, 주미 대사관 반기문 정무공사는 미국의 방위비 분담 증액
내용을 묻는 조순승 의원(민주 외무위 미주공관 감사반장)의 질문에 "미
국쪽이 내년 방위비 분담액을 올해 분담금 2억2천만 달러보다 22% 늘어난
금액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히고, "마지막 결정은 오는 12월초 서울에
서 열리는 한-미 연례안보회의에서 있게 될 것"이라고 답변했다.
올해보다 무려 22% 늘려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사실은 12일 워싱턴 주미 대사관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 과정에
서 밝혀졌는데, 주미 대사관 반기문 정무공사는 미국의 방위비 분담 증액
내용을 묻는 조순승 의원(민주 외무위 미주공관 감사반장)의 질문에 "미
국쪽이 내년 방위비 분담액을 올해 분담금 2억2천만 달러보다 22% 늘어난
금액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히고, "마지막 결정은 오는 12월초 서울에
서 열리는 한-미 연례안보회의에서 있게 될 것"이라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