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의 총통화수준을 고려하면 10월중 고객예탁금평균치는 2조6천억~3조1
천억원사이로 추정됐다.
1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고객예탁금이 시중에 풀린 총통화에 비해 어느정
도 수준인가를 나타내는 총통화대비 고객예탁금의 비율이 대세상승기와 유
사하다는 가정아래 이같이 추정됐다.
총통화대비 고객예탁금의 비율이 지난2월의 바닥(2.38%)수준까지 하락하고
이달중 총통화증가율이 정부가 허용한 수준인 전년동기대비 22%증가한다고
가정하면 고객예탁금은 2조6천1백56억원수준으로 나타났다. 이경우 종합주
가지수는 700선으로 전망됐다.
반면에 총통화대비 고객예탁금의 비율이 6일이동평균치인 2.88%까지 상승
한다면 고객예탁금은 3조1천6백51억원수준이 되고 종합주가지수는 760선에
달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