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본제철은 최근 11월부터 관리직을 포함하는 전종업원을 대상으
로 일시귀휴를 시작하기로 결정하고 동사노동조합에 이를 제의했다.

1개월당 2일간정도를 목표로 당분간 계속한다. 불황장기화로 일본국
내 조강생산량이 감소함에 따라 인건비삭감을 조속히 실시할 필요가 있
다고 동사는 판단했다.

일본철강업계에서는 스미토모금속공업, NKK가 이달부터 일시귀휴에
들어갔으며 가와사키제철, 고베제강소도 연말부터 연초에 걸쳐 이를
실시할 방침이다. 신일본제철에 따르면 일시귀휴대상자는 전출자를 제
외한 관리직포함 전종업원(약 3만7,00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