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이나 사무실에서 PC를 통해 복잡한 법률에 관한 사항을 온라인으로 상
담할 수 있게 됐다.
한국PC통신(사장 김근수)은 한기찬 법률사무소와 정보제공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8일부터 하이텔 이용자를 대상으로 상담사례정보와 함께 법
률상담서비스를 시작했다.
''한기찬 법률여행''이란 이름으로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가족법.재산법등
민법과 형법에 관한 4백여개 사례를 문답형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 상담코너를 개설해 이용자들이 현재 직면해 있는 법률문제에 대한 도움
을 받을 수 있도록 했는데 우선 한달간은 무료로 제공 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처음화면에서 4번(생활.문화),다음화면에서 14번(세무.법률)을
선택한 뒤 12번(한기찬 법률여행)으로 들어가거나 화면에 관계없이 ''go
lawyer''를 입력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