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진청은 중소기업의 신제품개발등 연구개발사업을 지원하기위해 시험연구
설비의 이용알선을위한 전산망을 구축했다.
14일 공진청에따르면 전국지방공업기술원 민간검사소 대학및 기업체부설연
구소등 4백54개기관의 고가보유설비 9천20종을 데이터 베이스화해 데이콤의
"천리안"에연결,정보서비스를 받을수있도록했다. 시험연구설비의 데이터
베이스에는 설비보유기관명 시험항목 설비의정밀도등 17개사항을 수록했다.
이들 시험연구설비를 이용하고자 하는 업체는 "천리안"을 통해 직접검색하
여 설비보유기관과 협의해 사용하면된다.
공진청은 이와병행,각지방공업기술원에 개방시험실을 운영,기업이 필요한
설비를 언제나 손쉽게 활용할수있도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