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전(대표 육동창)이 고급안경테의 수출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회사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안경전
시회인 93비전엑스포웨스트에 자사의 신모델 84개를 출품,시장개척에 나서
기로 했다.
이번에 출품하는 제품은 최신 유행에 맞춰 디자인과 기능적인 면을 부각시
킨 시력교정용안경테로 개당 20~50달러에 이르는 고급품이라고 회사측은 설
명하고 있다.
육동창사장을 비롯한 5명의 임직원은 전시회현장에서 상담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비전엑스포웨스트엔 세계적인 안경업체 3백여개사가 출품해 안경테 렌즈
선글라스 광학기기를 선보이며 국내 안경테업체로는 서전이 유일하게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