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업체들이 매출신장을 위해 방문판매에 열을 올리고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말 라미화장품이 방문판매전용 제품으로
라피네 피르떼 화장품을 출시한데이어 한국화장품도 컨티뉴신제품을 내놓고
신방판운동에 들어갔다.
한국화장품은 이번에 대대적인 조직재정비를 통해 방문판매 확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전략이다.
한국화장품은 이를위해 업계 처음으로 방문판매원들도 신용카드를 취급할
수 있게 하는 한편 본사와 전산처리가 가능한 컴퓨터를 지급,새로운 형태
의 방판을 도입하고 있다.
현재 방문판매를 실시하는 업체는 태평양 가양 피어리스등 7개 업체로 이
들의 전체방문판매원 규모는 1만1천여명선이며 전체화장품시장에서 차지하
는 비중은 20%선으로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