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은 14일 한국화확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한 차세대 엔지니어링플라
스틱 소재인 PEII(폴리에테르이미드이미드)수지가 미국에서 물질특허를 받았
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획득으로 앞으로 17년동안 독점권을 확보함에 따라 상품화를 통해
연1천억원규모로 추정되고있는 기존시장을 대부분 차지할수 있을 것으로 제
일모직측은 기대하고 있다.
PEII수지는 우주 항공 전기.전자등의 부품에 사용되는 초내열 엔지니어링플
라스틱 소재로 미GE사가 독점생산중인 PEI(폴리에테르이미드)에 비해 내열성
등 물성이 뛰어난 차세대소재로 평가되고 있다.
제일모직은 화학연구소와 공동으로 내열온도가 섭씨영상2백20~2백30도로 기
존 PEI(2백도)에 비해 내열성이 특히 우수한 PEII수지를 개발했다.
제일측은 PEII가 품질결정요소인 내열성이 우수, 상품화될 경우 연1천억원
규모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PEI수지를 대체할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