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취득부나용선 차입규모 10억5천만달러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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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부는 14일 올해 국적취득부나용선(BBC)에 대한 국제금융리스 차입규모
를 당초 8억5천만달러에서 10억5천만달러로 2억달러 확대키로 했다고 발표했
다.
이종구재무부국제금융과장은 "최근 국제금리 하락과 엔고 등으로 국내조선
산업의 경쟁력이 높아져 신규선박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9월말현
재 BBC리스한도가 6억9천만달러나 소진되고 잔여액이 1억6천만달러에 그쳐
이같이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과장은 그러나 "BBC리스한도증액에 따라 해외자금이 유입되면 통화관리가
어려워지는 점을 감안해 광탄선 2척의 계약금 3천2백만달러를 제외한 1억6천
8백만달러에 대해선 자금유입을 내년 1월1일이후로 조정할 방침"이라고 설명
했다.
를 당초 8억5천만달러에서 10억5천만달러로 2억달러 확대키로 했다고 발표했
다.
이종구재무부국제금융과장은 "최근 국제금리 하락과 엔고 등으로 국내조선
산업의 경쟁력이 높아져 신규선박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9월말현
재 BBC리스한도가 6억9천만달러나 소진되고 잔여액이 1억6천만달러에 그쳐
이같이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과장은 그러나 "BBC리스한도증액에 따라 해외자금이 유입되면 통화관리가
어려워지는 점을 감안해 광탄선 2척의 계약금 3천2백만달러를 제외한 1억6천
8백만달러에 대해선 자금유입을 내년 1월1일이후로 조정할 방침"이라고 설명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