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현장] 경과위..과학문화센터 롯데에 임대 특혜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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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위=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한국과학재단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여야의원들은 인공위성개발의 중복투자문제,대덕과학문화센터의 특혜임대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
이철의원(민주)은 KAIST감사에서 "KAIST인공위성연구센터가 추구하는
기술실험위성과 항공우주연구소의 실용위성의 목적과 목표는 어떻게
다른가"라며 중복개발문제를 제기하고 국내 관련기관과의 인공위성개발을
위한 올바른 협력방안을 찾을것을 촉구.
최운지의원(민자)은 "KAIST출신 영재들의 산업계 진출률이 낮은데 학부및
석사졸업생들의 산업계진출 유도방안은 없느냐"고 물었다. 이에대해
천성순원장은 입학생의 99%가 군문제가 해결되면 박사과정을 밟고 싶어하는
현실에서 뚜렷하게 유도할 대책이 없는 실정이라고 답변했다.
조세형의원(민주)은 한국과학재단 감사에서 "과학재단은 2백34억원의
막대한 예산을 들여 대덕과학문화센터를 건립했으나 당초 운영관리계약
체결자였던 신동아건설의 계약해지로 74억원의 채무를 안게 됐으며 이후
센터운영을 매년 3억원이라는 적은 금액으로 롯데에 임대함으로써 롯데측만
혜택을 입게 된 것이 아닌가"라고 따졌다.
여야의원들은 인공위성개발의 중복투자문제,대덕과학문화센터의 특혜임대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
이철의원(민주)은 KAIST감사에서 "KAIST인공위성연구센터가 추구하는
기술실험위성과 항공우주연구소의 실용위성의 목적과 목표는 어떻게
다른가"라며 중복개발문제를 제기하고 국내 관련기관과의 인공위성개발을
위한 올바른 협력방안을 찾을것을 촉구.
최운지의원(민자)은 "KAIST출신 영재들의 산업계 진출률이 낮은데 학부및
석사졸업생들의 산업계진출 유도방안은 없느냐"고 물었다. 이에대해
천성순원장은 입학생의 99%가 군문제가 해결되면 박사과정을 밟고 싶어하는
현실에서 뚜렷하게 유도할 대책이 없는 실정이라고 답변했다.
조세형의원(민주)은 한국과학재단 감사에서 "과학재단은 2백34억원의
막대한 예산을 들여 대덕과학문화센터를 건립했으나 당초 운영관리계약
체결자였던 신동아건설의 계약해지로 74억원의 채무를 안게 됐으며 이후
센터운영을 매년 3억원이라는 적은 금액으로 롯데에 임대함으로써 롯데측만
혜택을 입게 된 것이 아닌가"라고 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