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안가 20여곳 운영...`상사' `개발'등 위장간판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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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정보 보안수사등을 위해 경찰서 청사 이외에 위장간판을 단 20여
개의 분실 또는 안가를 운영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이 14일 국회 내무위 유인태의원(민주)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서울 장안동과 옥인동에 보안수사단과 보안분실 등 2개의 안
가를 운영해 오면서 서울시로부터 무상 임대 해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는
데 이기태 서울청장도 13일 국감에서 이 사실을 시인했다.
유의원은 "경찰의 `경찰서이외 별도 운영 건물 현황''에 따르면 경찰은 별
도건물 94곳 중에서 무기고 피복창고 등을 제외하고 경찰청6 서울2 부산1
대구2 인천1 경기2 충북2 충남1 전북1 전남1 경북2 경남2 제주1곳 등 강원
지방청을 제외한 전국 지방청별로 1, 2개씩 안가로 보이는 24곳의 비밀사
무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개의 분실 또는 안가를 운영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이 14일 국회 내무위 유인태의원(민주)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서울 장안동과 옥인동에 보안수사단과 보안분실 등 2개의 안
가를 운영해 오면서 서울시로부터 무상 임대 해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는
데 이기태 서울청장도 13일 국감에서 이 사실을 시인했다.
유의원은 "경찰의 `경찰서이외 별도 운영 건물 현황''에 따르면 경찰은 별
도건물 94곳 중에서 무기고 피복창고 등을 제외하고 경찰청6 서울2 부산1
대구2 인천1 경기2 충북2 충남1 전북1 전남1 경북2 경남2 제주1곳 등 강원
지방청을 제외한 전국 지방청별로 1, 2개씩 안가로 보이는 24곳의 비밀사
무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