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단소식] 올 '만해상' 소설가 이문구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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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이문구씨(52)가 창작과 비평사 제정 제8회 만해상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소설집 "유자소전"(벽호간).
고은 구중서 염무웅씨등 심사위원들은 "유자소전"이 "어려운 시대를
꿋꿋하게 살아간 한 의기로운 인간의 삶을 감동적으로 재현했으며 특히
이씨 특유의 걸고 푸진 문장들은 고전적 품격을 성취했다"고 평했다. 지난
66년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한 이씨는 그동안 단편집 "관촌수필" "우리
동네" "이 풍진 세상",장편소설 "장한몽" "산너머 남촌" "매월당 김시습"
등을 내놓은 중견작가이다. 시상식은 11월 26일 오후 6시30분
출판문화회관 강당.
선정됐다. 수상작은 소설집 "유자소전"(벽호간).
고은 구중서 염무웅씨등 심사위원들은 "유자소전"이 "어려운 시대를
꿋꿋하게 살아간 한 의기로운 인간의 삶을 감동적으로 재현했으며 특히
이씨 특유의 걸고 푸진 문장들은 고전적 품격을 성취했다"고 평했다. 지난
66년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한 이씨는 그동안 단편집 "관촌수필" "우리
동네" "이 풍진 세상",장편소설 "장한몽" "산너머 남촌" "매월당 김시습"
등을 내놓은 중견작가이다. 시상식은 11월 26일 오후 6시30분
출판문화회관 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