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3.10.15 00:00
수정1993.10.15 00:00
민자당은 15일 고위당직자회의에서 부안군 위도앞바다 여객선
침몰참사와 관련,현지 실태조사를 토대로 정부측과 협의해 위도
개발계획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민자당은 특히 위도가 면 단위의 도서인데도 도로포장은 물론
선착장 방파제시설 등이 미약하다고 보고 특별예산지원을 통해 주
민 숙원사업을 해결해 주기로 했다.
민자당은 또 이날부터 중앙당 및 지구당차원에서 성금을 모금,
희생자 유족들에게 전달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