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벼 생산비 8% 상승...양곡유통위 잠정집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올해 추곡수매와 관련, 각계 의견을 수렴하고 있는 양곡유통위원회(위
원장 김이희 단국대교수)는 올 벼 생산비가 지난해에 비해 8% 상승한 것
으로 잠정 집계했다.
15일 양곡유통위원회가 농림수산부에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농지이용
료 하락과 농기계 반값공급등 영향으로 벼생산비는 작년 대비 8.2%가 줄
었으나 냉해로 인한 대량감수가 예상돼 이를 감안한 전체 생산비는 오히
려 8% 정도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농림수산부는 이같은 자료등을 참고로 오는 19일경 양곡유통위원회와
협의, 추곡 수매가격 수매량 등에 관한 방침을 정할 계획이다.
원장 김이희 단국대교수)는 올 벼 생산비가 지난해에 비해 8% 상승한 것
으로 잠정 집계했다.
15일 양곡유통위원회가 농림수산부에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농지이용
료 하락과 농기계 반값공급등 영향으로 벼생산비는 작년 대비 8.2%가 줄
었으나 냉해로 인한 대량감수가 예상돼 이를 감안한 전체 생산비는 오히
려 8% 정도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농림수산부는 이같은 자료등을 참고로 오는 19일경 양곡유통위원회와
협의, 추곡 수매가격 수매량 등에 관한 방침을 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