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특사교환 실무접촉 합의도출 실패...25일 3차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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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은 15일 오전10시 판문점 우리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2차 실무대표접촉을 갖고 특사교환방안을 논의했으나 북측이 핵전
쟁연습중지와 국제공조체제 포기에 관한 입장표명을 우리측에 거듭
요구,합의점 도출에 실패했다.
양측은 그러나 특사교환의 방법과 시기 및 수행원규모등 절차문
제에 대해서는 상당한 의견을 접근시켜 오는 25일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3차 접촉을 갖고 절충을 계속키로 했다.
이날 접촉에서 우리측 송영대수석대표는 핵문제를 최우선적으로
협의,해결하기위한 최고당국자 특사를 이달중에 교환하자고 북한측
에 거듭 제안했다.
2차 실무대표접촉을 갖고 특사교환방안을 논의했으나 북측이 핵전
쟁연습중지와 국제공조체제 포기에 관한 입장표명을 우리측에 거듭
요구,합의점 도출에 실패했다.
양측은 그러나 특사교환의 방법과 시기 및 수행원규모등 절차문
제에 대해서는 상당한 의견을 접근시켜 오는 25일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3차 접촉을 갖고 절충을 계속키로 했다.
이날 접촉에서 우리측 송영대수석대표는 핵문제를 최우선적으로
협의,해결하기위한 최고당국자 특사를 이달중에 교환하자고 북한측
에 거듭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