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시험 경쟁률 크게높아져...최고 35대1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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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대기업그룹들의 입사 경쟁률은 작년과 다름없이 치열한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3일까지 원서마감을 끝낸 럭키금성,한화,쌍용,
동양,롯데그룹등 대부분그룹의 입사지원자는 작년보다 크게 늘어났으며 일
부그룹은 채용규모가 작년보다 크게 늘어난 만큼 경쟁률은 다소 낮아졌다.
럭키금성그룹의 경우 올해 1천명을 모집할 예정이나 입사 지원자는 모두 1
만3천명으로 지난해의 6천3백명에 비해 두배이상으로 증가,경쟁률은 6대1에
서 13대1로 크게 높아졌다.
쌍용그룹의 경우 올해 하반기 입사 지원규모는 모두 8천9백명으로 작년의
7천4백명에 비해 20.2%가 늘어났으나 올해 채용인원이 작년보다 1백명이 늘
어난 4백50명이어서 경쟁률은 21.1대1에서 19.8대1로 다소 낮아졌다.
이 그룹은 오는 23일까지 3천1백명정도의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한 다음
오는 11월7일 필기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화그룹의 경우 3백50명 모집에 9천7백명의 지원자가 몰림에 따라 27.1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는 작년의 32대1에 비해 다소 떨어진 것이다.
한화그룹은 곧 실시하는 서류심사에서 1천명정도를 가려내 다음주까지 개
별통보,필기시험에 참가토록 할 방침이다.
동양그룹은 2백10명 모집에 6천명 지원으로 경쟁률이 28.6대1에 이르렀으
며 오는 23일까지 4백여명의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한뒤 26일과 11월3일에
각각 1차와 2차면접을 실시하나 필기시험은 치르지 않는다.
롯데그룹도 3백명 모집에 6천명이 몰려 20명중 1명꼴로 입사할 수 있으며
원서교부수를 제한했던 두산그룹과 코오롱그룹은 각각 3.8대1과 3.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삼성그룹은 오는 23일까지 입사 지원서 접수를 마감하며 현대와 기아
도 각각 15일과 19일까지 지원서를 받는다.
조사됐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3일까지 원서마감을 끝낸 럭키금성,한화,쌍용,
동양,롯데그룹등 대부분그룹의 입사지원자는 작년보다 크게 늘어났으며 일
부그룹은 채용규모가 작년보다 크게 늘어난 만큼 경쟁률은 다소 낮아졌다.
럭키금성그룹의 경우 올해 1천명을 모집할 예정이나 입사 지원자는 모두 1
만3천명으로 지난해의 6천3백명에 비해 두배이상으로 증가,경쟁률은 6대1에
서 13대1로 크게 높아졌다.
쌍용그룹의 경우 올해 하반기 입사 지원규모는 모두 8천9백명으로 작년의
7천4백명에 비해 20.2%가 늘어났으나 올해 채용인원이 작년보다 1백명이 늘
어난 4백50명이어서 경쟁률은 21.1대1에서 19.8대1로 다소 낮아졌다.
이 그룹은 오는 23일까지 3천1백명정도의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한 다음
오는 11월7일 필기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화그룹의 경우 3백50명 모집에 9천7백명의 지원자가 몰림에 따라 27.1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는 작년의 32대1에 비해 다소 떨어진 것이다.
한화그룹은 곧 실시하는 서류심사에서 1천명정도를 가려내 다음주까지 개
별통보,필기시험에 참가토록 할 방침이다.
동양그룹은 2백10명 모집에 6천명 지원으로 경쟁률이 28.6대1에 이르렀으
며 오는 23일까지 4백여명의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한뒤 26일과 11월3일에
각각 1차와 2차면접을 실시하나 필기시험은 치르지 않는다.
롯데그룹도 3백명 모집에 6천명이 몰려 20명중 1명꼴로 입사할 수 있으며
원서교부수를 제한했던 두산그룹과 코오롱그룹은 각각 3.8대1과 3.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삼성그룹은 오는 23일까지 입사 지원서 접수를 마감하며 현대와 기아
도 각각 15일과 19일까지 지원서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