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원그룹계열사인 한남화학이 "전용결재판 사용제"를 도입,결재문서량을
줄이는등 사무혁신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남화학은 15일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일반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구두
및 메모보고로 처리하고 의사결정문서에만 전용결재판을 사용할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또 업무처리속도를 높이기위해 문서내용이 보이도록 반투명한 재질로 전용
결재판을 제작,사장부터 여직원까지 개인용으로 사용토록 했다.
한남화학은 "전용결재판 사용제"실시로 구두보고가 활성화돼 사무생산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