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실명마감일전후 주식 대량매각...나흘간 1천8백억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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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가들이 금융실명전환마감일인 지난 12일을 전후해 보유주식을 대
량 처분한 것으로 밝혀졌다.
15일 증권관계기관에 따르면 기관투자가들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동안 모두 7천7백87억원어치를 내다팔고 5천9백49억원어치를 사들여
"팔자"에서 "사자"를 뺀 순매도규모가 1천8백38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관투자가별 순매도규모를 보면 은행이 8백19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증권(6백28억원)보험(3백64억원)연기금(96억원)단자(51억원)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투신사들은 이기간중 1천8백39억원어치를 내다팔고 1천9백93억원어
치를 사들여 1백54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냈다.
증시분석가들은 최근 주가상승국면에서 투신사들이 은행 증권사들과는 달리
보유물량을 처분하지 못해 앞으로 이들의 매물이 지속적으로 출회될 것으로
진단하고있다.
량 처분한 것으로 밝혀졌다.
15일 증권관계기관에 따르면 기관투자가들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동안 모두 7천7백87억원어치를 내다팔고 5천9백49억원어치를 사들여
"팔자"에서 "사자"를 뺀 순매도규모가 1천8백38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관투자가별 순매도규모를 보면 은행이 8백19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증권(6백28억원)보험(3백64억원)연기금(96억원)단자(51억원)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투신사들은 이기간중 1천8백39억원어치를 내다팔고 1천9백93억원어
치를 사들여 1백54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냈다.
증시분석가들은 최근 주가상승국면에서 투신사들이 은행 증권사들과는 달리
보유물량을 처분하지 못해 앞으로 이들의 매물이 지속적으로 출회될 것으로
진단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