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후 중기 사채발행 8%P 줄어..."지급보증 어려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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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실명제 실시의 영향으로 중소기업및 운영자금용 회사채발행비중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9월중 발행된 회사채 1조3천2백94억원어치중
중소기업비중은 10.2%로 8월의 18.1%에 비해 7.9%포인트가 줄어들었다.
이처럼 중기회사채 발행비중이 감소한 것은 실명제 실시이후 상대적으로
중소기업들의 신용위험이 높아져 회사채발행에 필요한 지급보증을 받기가
어려운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용도별로는 당장 급하지 않은 운영자금의 비중은 줄어든 대신
시설자금및 차환자금비중은 오히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9월중 운영자금용 회사채발행비중은 16.1%로 8월의 23.2%에
비해 크게 축소됐다.
반면 같은기간중 시설자금용 회사채발행비중은 17.5%에서 21.8%로,차환
자금비중도 59.3%에서 62.1%로 각각 높아졌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9월중 발행된 회사채 1조3천2백94억원어치중
중소기업비중은 10.2%로 8월의 18.1%에 비해 7.9%포인트가 줄어들었다.
이처럼 중기회사채 발행비중이 감소한 것은 실명제 실시이후 상대적으로
중소기업들의 신용위험이 높아져 회사채발행에 필요한 지급보증을 받기가
어려운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용도별로는 당장 급하지 않은 운영자금의 비중은 줄어든 대신
시설자금및 차환자금비중은 오히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9월중 운영자금용 회사채발행비중은 16.1%로 8월의 23.2%에
비해 크게 축소됐다.
반면 같은기간중 시설자금용 회사채발행비중은 17.5%에서 21.8%로,차환
자금비중도 59.3%에서 62.1%로 각각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