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5일 오는 95년말까지 1백25억원을 들여 차량통행이 많은 동2
로와 뚝섬길 교차지점의 도로시설을 대폭 정비키로 했다.
시는 차량소통을 원활하게 하기위해 교차지점 동2로상에 폭15.5m ,길이
4백30m 의 고가차도를 건설키로 했으며 고가차도 건설에 따라 좁아진 기
존도로이 기능을 살리기 위해 동2로서측 성수동236의5~250의6간 2백91m
는 최고 6.3m 까지 도로를 확장키로 했다.
이와함께 횡단보도의 신호로 차량흐름이 끊기는 것을 막기위해 교차지점
남쪽에는 폭6m ,길이50m 의 지하보도를 신설키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