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UR농산물 협상재개...쌀시장 개방압력 거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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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미국간의 우루과이라운드(UR)농산물분야 양자협상이 15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재개됐다.
우리나라에서 천중인농림수산부 농업협력통상관,미국측에서 쉬로터 해
외농업처 처장대리가 수석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상에서는
우리의 시장개방이행계획서를 놓고 양국이 논의를 하게된다.
이번 협상에서는 특히 일본이 냉해로 부족한 쌀을 수입키로하는등 쌀수
입개방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과 관련,미국측에서 우리나라에 대한 쌀개
방압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는 이에대해 일본과 우리는 경제규모가 현격한 차이가 있을뿐아
니라 농가소득에서 쌀이 차지하는 비중도 우리가 훨씬 크다는 점을 들어
쌀시장은 절대 개방할수 없다는 입장을 설득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와 미국은 지난9월10일 제네바에서 양자협상을 벌였으나 성과없
이 끝났었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재개됐다.
우리나라에서 천중인농림수산부 농업협력통상관,미국측에서 쉬로터 해
외농업처 처장대리가 수석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상에서는
우리의 시장개방이행계획서를 놓고 양국이 논의를 하게된다.
이번 협상에서는 특히 일본이 냉해로 부족한 쌀을 수입키로하는등 쌀수
입개방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과 관련,미국측에서 우리나라에 대한 쌀개
방압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는 이에대해 일본과 우리는 경제규모가 현격한 차이가 있을뿐아
니라 농가소득에서 쌀이 차지하는 비중도 우리가 훨씬 크다는 점을 들어
쌀시장은 절대 개방할수 없다는 입장을 설득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와 미국은 지난9월10일 제네바에서 양자협상을 벌였으나 성과없
이 끝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