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은 17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1차로 서해페리호 선체인양
작업을 시도한다.
해군은 16일중으로 선체 로프및 결박을 완료하고 17일 오전
1차로 선체인양작업을 벌이며 실패할 경우 2차로 이날 오후 4
시~6시까지 인양작업을 실시키로 했다.
해군측은 선체인양 준비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17일중
으로 선체가 인양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권영해국방장관은 17일 오후 사고해역으로 내려가 선체인
양작업을 지켜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