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훼리호 인양작업을 벌이고있는 군경합동구조단은 17일 사고해역에서
선체인양선 설악호로 훼리호를 인양한데 이어 오후1시반 현재 선체를 바로
잡아 선체에 유입된 물을 빼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편 이날 현재 사망자수는 추가로 건져낸 사망자를 포함 모두 2백68명으
로 늘어났다고 KBS가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