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 박철언-김종인의원 석방결의안 25일 본회의 처리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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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민주 두 당은 오는 25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야당 및 무소속
의원 36명이 발의한 박철언.김종인 두 구속의원 석방 결의안을 처리하기
로 합의했다.
민자 김영구, 민주 김태식 총무는 또 25일 열릴 본회의에서 황인성 국
무총리의 시정연설을 들은 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안 <>국회
사무총장 임명동의안도 함께 상정해 처리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민자당이 두 구속의원 석방결의안에 반대하는 태도를 보이
고 있어서 결의안이 부결될 가능성이 높으며, 국회 사무총장으로 내정된
민자당 이종률 전 의원에 대해서는 민주당이 반대방침을 정해 논란이 예
상된다.
두 당은 26일에 김종필 민자당 대표, 27일 이기택 민주당 대표의 연설
을 듣고 28일~11월31일까지 대정부질의를 벌인 뒤 11월4일부터 23일까지
예결위와 상임위 활동을 계속하기로 했다.
의원 36명이 발의한 박철언.김종인 두 구속의원 석방 결의안을 처리하기
로 합의했다.
민자 김영구, 민주 김태식 총무는 또 25일 열릴 본회의에서 황인성 국
무총리의 시정연설을 들은 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안 <>국회
사무총장 임명동의안도 함께 상정해 처리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민자당이 두 구속의원 석방결의안에 반대하는 태도를 보이
고 있어서 결의안이 부결될 가능성이 높으며, 국회 사무총장으로 내정된
민자당 이종률 전 의원에 대해서는 민주당이 반대방침을 정해 논란이 예
상된다.
두 당은 26일에 김종필 민자당 대표, 27일 이기택 민주당 대표의 연설
을 듣고 28일~11월31일까지 대정부질의를 벌인 뒤 11월4일부터 23일까지
예결위와 상임위 활동을 계속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