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국내에서 취득한 토지는 지난8월말현재 총 4천3백76건 5백23만4
천1평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18일 재무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적별로는 한국기업과 합작
을 통한 토지취득이 6백13건 4백22만7천5백평(구성비80.8%)으로 가장 많았
으며 <>미국 6백13건 52만6천8백평(10.1%)<>중국 3천4백35건 19만2천6백평
(3.7%)<>일본 70건 15만2천7백평(2.9%)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용도별로는 공장용이 4백14만3천평(79.2%)으로 제일 많았으며 사택용이
27만6천3백평(5.3%)로 2위,주택은 11만1천9백평(2.1%)을 기록한 반면 공관
용은 5만1천3백평(1.0%)에 불과했다.
한편 외국인투자기업이 취득한 토지를 지역별로 보면 총4백77만3천평중
전남이 1백44만3천5백평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남 1백4만5천6백평 <>경기
55만1천4백평 <>경북 55만1천평등의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