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개공시설관리공단은 신도시 최대의 역사백화점인 분당서현역사백화점을
백화점업체들에 오는 12월께 매각키로했다.
토개공시설관리공단은 19일 서현역사백화점을 당초 일반실수요자들에게
점포별로 분양키로했으나 업무의 복잡성으로 백화점업체를 대상으로 일괄
공급키로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아직까지 백화점입주계획이 없는 분당신도시에는 서현역사백화
점을 분양받는 백화점업체가 백화점건물이 완공되는 95년말 첫 영업을 시
작할 것으로 보인다.
분당서현역사에는 백화점을 비롯 지하주차장 스포츠시설등이 들어설 예정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