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친 제임스 레이니(66) 주한미국대사가 21일 우리나라에 공식 부임한다.

미상원의 인준절차를 완료함에 따라 이날 부임하는 레이니대사는 미예일대
출신으로 지난 59-64년동안 연세대에서 교수직을 지낸 한국통이다.

정부는 김승영 외무부의전심의관을 공항에 보내 레이니대사를 영접할 예정
이다.

주한미국대사관은 레이니대사가 김포에 도착하면서 공식기자회견이나 도착
성명 등을 발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