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경원기자]대구.경북지역 특정폐기물 배출업체의 상당수가 강한
독성등으로 2차오염을 유발시키는 폐유나 폐산.오니등을 불법처리하는등
각종 환경법규를 위반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9월까지 대구.경북지역의 특정폐기물배출업소 4백
1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에 나서 34개업체를 고발하거나 행정조치하고
13개업체는 과태료를 부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