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서울국제사무용가구및 관련기기전이 21일 한국종합전시장(KOEX)에서 개
막돼 5일간 열린다.

금속가구조합과 KOEX가 공동 주최하는 이 전시회는 동양강철 삼신 포철한
양공업 금강금속등 국내업체 81개사와 일본의 오카무라,미국의 허먼밀러 스
틸케이스 놀사등 총 85개사가 출품했다.

전시품목은 금속제사무용가구 비품및 기자재와 판금 도장 용접등 관련설비
이다.

전시관은 가구종합관 책상의자관 관련부품관 금고캐비닛관 사무용품관 조
명관관련설비관 포철이미지관등 8개관으로 구성돼있다.

수출촉진과 소비자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열리는 이 전시회는 지난해 50
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처음 개최돼 7만5천명의 참관객을 유치,1백억원의 상
담실적을 올렸고 올해는 10만명유치와 5백억원의 상담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연간 약 3천만달러어치가 수출되는 금속가구는 무공이 대미 전략수출품목
으로 선정하는등 그동안 내수중심에서 벗어나 수출품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품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