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은 21일 삼성물산이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공사(
PLN)로부터 수주한 계약금액 1천1백95만달러 규모의 가스터빈발
전소 건설과 관련, 인도네시아 정부 앞으로 1천16만달러를직접
대출키로 했다.
수출입은행의 이번 대출은 우리나라 산업설비 수출과 관련, 인
도네시아 정부앞으로 대출하는 첫 융자인데 수은의 채홍식이사와
인도네시아 재무성의 아흐마드 로흐야디 외자국장은 21일 융자협
정체결 서명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