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최필규특파원]중국은 올해 40억달러어치의 외국산자동차및 부품을
수입할것이라고 중국관영 영자지인 차이나데일리가 2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중국내 승용차 수요증가에따라 완제품수입을,국내승용차산업
발전을 위해 부품수입을 이같이 크게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차공업진출국공사는 이중 4억~5억달러어치의 승용차를 직접 수입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주중 한국대사관의 한관계자는 "우리나라 승용차의 중국진출이
연말까지는 일부이긴 하지만 공식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중국정부는 올해초 미국의 GM 포드 크라이슬러등으로부터 1만5천대의
고급승용차를 수입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