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러시아의 동해핵폐기물 투기문제와 관련,오는 11월8일 런던에서
열리는 서방선진7개국(G7)핵폐기물관련 비공식회의에 정부대표단을
파견키로 했다.

외무부의 한 고위당국자는 21일 "우리는 G7회원국이 아니라서 참가자격이
없지만 노르웨이와 더불어 참가요청을 받았다"고 밝히고 특히 일본정부가
적극적으로 참여를 요청해왔다고 전했다.

런던회의에서는 러시아핵폐기물에 관한 서방의 공동대응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