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희영기자]심상길인천시의회의장이 지방공직자 재산등록에서 인천
시 학익동 학익토지구획정리지구내 소유토지 2개필지 4백61㎡ 를 누락시킨
것으로 드러나 말썽을 빚고 있다.

심의장은 지난88년 자연녹지인 학익동 153의9 6백62㎡ 와 153의14 1백88
㎡를 취득한뒤 토지구획정리사업과 관련,이땅의 환지로 공급받은 학익지구
52블록11로트 3백40㎡ (공시가 3억5백73만원)와 24블록 9로트 1백21㎡ (공
시가 5천1백27만원)의 토지를 누락시킨 것으로 밝혀졌다.

심의장은 이번 지방공직자 재산등록에서 1백54억3천여만원을 등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