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화형및 비디오 CD 개발업체들이 특허권 소유자인 외국업체
들로부터의 특허분쟁을 사전에 차단하기위해 CD관련 특허사용(라이선
스)계약 체결을 서두르고있다.
22일관련업계에따르면 올들어 첨단 CD개발및 생산에 박차를 가해온
금성사 현대전자 삼성전자등은 특허분쟁 사전방지 차원에서 최근 네
덜란드 필립스 및 일본의 특허보유업체들과 대화형 CD및 비디오CD의
특허사용 문제를 협의하고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국내업계의 첨단CD관련제품이 세계시장에서 선두그룹에 나섬에
따라 이들 제품을 양산할경우 해외경쟁사들이 국내업체를 대상으로 특
허클레임을 제기하는등의 방법으로 견제해올 가능성이 높아 이를 사전
에 방지하기위한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