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김희영기자]최근 경기도와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요령성에 15만평
규모의 한국기업전용공단이 조성될 전망이다.

21일 경기도는 지난4일 중국 요령성과 체결한 자매결연에서 심양시
개방구내에 0.5 규모의 한국전용공단을 건설키로 합의하고 건설시기는
후속협의에서 결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이에따라 토개공등의 민자를 유치,심양주변 입지여건이 유리한
곳에 도내기업 진출을 위한 개발특구를 조성할 계획이다. 요령성은
한국전용공단에 대해 세제감면등의 각종 행정지원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도는 공단조성과 함께 기업간 투자정보 교류와 공산품직판장을 위한
도종합회관을 심양시내에 설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