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터미날 예식장등 8개예식장이 드레스끼워팔기등 불공정거래행위를
일삼다 적발됐다.
보사부는 22일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시에 있는 예식장의 불공정
행위에대한 단속결과 무허가로 예식장영업을 해온 서울 여의도63빌딩과
드림랜드(도봉구번동 산28의6) 논현부페(강남구논현동 152의5)등 3곳을
무허가업소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또 이번 단속에서 공항터미날 예식장(강남구삼성동 159의6)과 파랑새예
식장(구로구구로동 604의19) 신한예식장(영등포구영등포동 5가46) 백제예
식장(성동구성수동 2의2)등 4곳은 예식장 고객에게 비디오촬영 드레스사용
을 강요하다 적발됐다.
이밖에 평화예식장(관악구신림동 1458의1)은 예식장 1회 사용시간을 50분
이상 줘야하는데도 40분으로 계약하는등 가정의례준칙을 위반한 것으로 드
러났다.
보사부는 이들 적발업소를 서울시에 통보하고 위반업소에 대한 행정처분및
형사고발등 제재조치를 내리도록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