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세정톱] 은행보증 가계수표, 절차 까다로워 이용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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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보증 가계수표 이용실적이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금융계에 따르면 지난7월27일부터 은행중 처음으로 은행보증
가계수표제도를 도입한 보람은행의 경우 지난19일까지의 이용실적이
1백78계좌 4백21건에 그치고있다.
이 기간동안 2억6백97만원이 은행보증가계수표를 통해 교환결제됐다.
지난달10일부터 보증가계수표제도를 도입한 외환은행의 이용실적도 지난16
일까지 20여건에 머무르고 있다.
또 지난달7일부터 보증가계수표를 발매하고있는 씨티은행도 사용실적이
극히 저조한 상태이다.
이같이 은행보증가계수표이용실적이 저조한것은 가계수표를 결제대금으로
받기를 꺼려하는 사회적인식이 계속되고있는데다 일정한 정도의 예.적금을
갖고있거나 신용평점이 우수해야 보증가계수표를 발행할 수있는등 발행자격
이 까다로운데 따른것으로 풀이된다.
관계자들은 담보예금의 범위를 확대하거나 순수한 신용만으로도 가계수표
를 발행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등 발행자격을 대폭 완화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은행보증가계수표를 발행하고있는 은행은 보람 외환 한미은행과
미국계 씨티은행등 4개은행이다.
보람은행과 씨티은행은 예.적금을 담보로 은행보증 가계수표를 발행하고
있으며 외환은행과 한미은행은 예.적금외에 각각 신용과 부동산 담보로도
가계수표를 발행하고 있다.
한편 은행들은 오는11월부터 은행공동의 정액가계수표를 발행할 예정이다.
22일 금융계에 따르면 지난7월27일부터 은행중 처음으로 은행보증
가계수표제도를 도입한 보람은행의 경우 지난19일까지의 이용실적이
1백78계좌 4백21건에 그치고있다.
이 기간동안 2억6백97만원이 은행보증가계수표를 통해 교환결제됐다.
지난달10일부터 보증가계수표제도를 도입한 외환은행의 이용실적도 지난16
일까지 20여건에 머무르고 있다.
또 지난달7일부터 보증가계수표를 발매하고있는 씨티은행도 사용실적이
극히 저조한 상태이다.
이같이 은행보증가계수표이용실적이 저조한것은 가계수표를 결제대금으로
받기를 꺼려하는 사회적인식이 계속되고있는데다 일정한 정도의 예.적금을
갖고있거나 신용평점이 우수해야 보증가계수표를 발행할 수있는등 발행자격
이 까다로운데 따른것으로 풀이된다.
관계자들은 담보예금의 범위를 확대하거나 순수한 신용만으로도 가계수표
를 발행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등 발행자격을 대폭 완화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은행보증가계수표를 발행하고있는 은행은 보람 외환 한미은행과
미국계 씨티은행등 4개은행이다.
보람은행과 씨티은행은 예.적금을 담보로 은행보증 가계수표를 발행하고
있으며 외환은행과 한미은행은 예.적금외에 각각 신용과 부동산 담보로도
가계수표를 발행하고 있다.
한편 은행들은 오는11월부터 은행공동의 정액가계수표를 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