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공단 입주예정업체들 공장용지 반납사례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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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김희영기자]인천 남동공단 입주예정업체들이 공장용지를 반납하는 사
례는 줄지않는 반면 이의 재분양이 여의치않아 공단본부가 환매대금마련에
어려움을 겪고있다.
22일 한국수출산업공단 남동사업소에 따르면 분양이 시작된 지난 89년이후
지난달까지 공장용지의 잔금을 완납하고도 자금난으로 공장을 짓지못해 공장
용지를 반납한 환매업체는 모두 94개이며 규모는 12만9천7백평 5백9억2천7백
만원에 이르고 있다.
공단은 환매한 공장용지에 대한 재분양에 나섰으나 전체의 60.6%인 7만8천6
백평만 분양하는데 그쳤고 나머지 5만1천평은 미분양상태이다.
이에따라 환매대금을 제때에 확보하지못하고 있으며 현재 92억4천9백만원의
대금을 지급하지 못해 해당업체의 경영난을 부채질하고있다.
례는 줄지않는 반면 이의 재분양이 여의치않아 공단본부가 환매대금마련에
어려움을 겪고있다.
22일 한국수출산업공단 남동사업소에 따르면 분양이 시작된 지난 89년이후
지난달까지 공장용지의 잔금을 완납하고도 자금난으로 공장을 짓지못해 공장
용지를 반납한 환매업체는 모두 94개이며 규모는 12만9천7백평 5백9억2천7백
만원에 이르고 있다.
공단은 환매한 공장용지에 대한 재분양에 나섰으나 전체의 60.6%인 7만8천6
백평만 분양하는데 그쳤고 나머지 5만1천평은 미분양상태이다.
이에따라 환매대금을 제때에 확보하지못하고 있으며 현재 92억4천9백만원의
대금을 지급하지 못해 해당업체의 경영난을 부채질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