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 관계 재검토"...노총, "공기업복지축소'에 반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노총은 23일 경제기획원의 `공기업 경영개혁 추진방안''에 대해 정부가
현재의 근로조건을 크게 개악시키는 전대미문의 노동탄압을 자행하고 있다
고 비난했다.
노총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정부는 정부투자기관 노동자들의 부수, 복
지후생, 노조운영등을 일방적으로 폐지.축소하겠다고 밝혀 노사간 단체교섭
에 의해 맺어진 협약을 파기하는등 명백하고도 중대한 위법행위를 저지르고
있다"고 밝혔다.
성명은 이어 "일부 공기업의 방만한 운영에 대한 책임은 지금까지 경험이
나 전문지식을 갖추지 못한 인사들에게 경영을 맡겨온 정부의 낙하산식 인
사정책에 있다"고 주장하고 "근로조건 개악기도는 전체 노동자들을 겨냥한
것이라는 의구심마저 낳아 지금까지 우호적인 노.사.정 관계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하지 않을수 없다"고 경고했다.
현재의 근로조건을 크게 개악시키는 전대미문의 노동탄압을 자행하고 있다
고 비난했다.
노총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정부는 정부투자기관 노동자들의 부수, 복
지후생, 노조운영등을 일방적으로 폐지.축소하겠다고 밝혀 노사간 단체교섭
에 의해 맺어진 협약을 파기하는등 명백하고도 중대한 위법행위를 저지르고
있다"고 밝혔다.
성명은 이어 "일부 공기업의 방만한 운영에 대한 책임은 지금까지 경험이
나 전문지식을 갖추지 못한 인사들에게 경영을 맡겨온 정부의 낙하산식 인
사정책에 있다"고 주장하고 "근로조건 개악기도는 전체 노동자들을 겨냥한
것이라는 의구심마저 낳아 지금까지 우호적인 노.사.정 관계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하지 않을수 없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