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곡수매량 9백만섬,수매가 전년수준 유지..경제기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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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획원은 23일 93년산 쌀수매량 9백50만섬,수매가 9~11% 인상을 내용으
로 하는 양곡유통위원회의 건의를 받아들이지 않고 당초 정부예산에 반영된
수매량 9백만섬,수매가 전년수준유지방침을 고수하기로 했다. 다만 냉해농
가에 대해선 쌀수매와 별도로 보상대책을 적극 강구하기로 했다.
기획원은 이날 "양곡유통위의 건의안에 대한 기획원의 입장"이란 발표를
통해 수매량과 수매가가 과다하게 책정됐다고 지적,이를 수용할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기획원은 일부 지역에서 발생된 냉해에 대해 전국적으로 보상할 경우 피해
를 받지않은 농가에 혜택이 돌아가게 된다고 지적,냉해보상은 수매가에
반영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 금년도 냉해피해보상을 감안하더라도
수매가는 작년수준(정부안 5%,국회동의 6%)이내에서 인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로 하는 양곡유통위원회의 건의를 받아들이지 않고 당초 정부예산에 반영된
수매량 9백만섬,수매가 전년수준유지방침을 고수하기로 했다. 다만 냉해농
가에 대해선 쌀수매와 별도로 보상대책을 적극 강구하기로 했다.
기획원은 이날 "양곡유통위의 건의안에 대한 기획원의 입장"이란 발표를
통해 수매량과 수매가가 과다하게 책정됐다고 지적,이를 수용할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기획원은 일부 지역에서 발생된 냉해에 대해 전국적으로 보상할 경우 피해
를 받지않은 농가에 혜택이 돌아가게 된다고 지적,냉해보상은 수매가에
반영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 금년도 냉해피해보상을 감안하더라도
수매가는 작년수준(정부안 5%,국회동의 6%)이내에서 인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