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식품 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전국 규모의 수입식품 안전관리원이 오
는 95년께 신설된다.
24일 보사부에 따르면 시장개방 등으로 농산물등 수입식품이 급증하는 추세
에 발맞춰 수입식품 분석업무를 담당할 수입식품 안전관리원 기구신설계획을
총무처에 제출했다.
수입식품 안전관리원은 수입식품의 80%이상이 통관되는 부산에 본부를 두고
동해지역의 울산과 서해의 인천 군산과 서울에 분원을 설치, 전국적인 수입
식품 검사망을 형성하게된다.
수입식품 안전관리원은 수입식품관련 사업계획수립과 식품분석, 미생물검사
수입신고수리등의 업무를 수행케된다.
보사부는 이와함께 수입식품에대한 정밀검사기구가 없는 기타 수입항에는
현장검사소를 두고 수입식품 안전관리요원을 파견근무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