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신발수출 23억달러에 그칠듯...목표치에 2억달러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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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발수출은 당초 목표인 25억달러보다도 2억달러 가량 못미친 23억달
러에 그칠 전망이다.
24일 상공자원부에 따르면 올들어 9월말까지 신발수출은 지난해 같은기간보
다 25% 줄어든 17억9천7백57만6천달러로 연말까지 매달 2억달러씩을 수출하
더라도 올해 수출규모는 23억달러를 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신발수출규모는 지난해(32억달러)보다 9억달러 줄어든 것이며 신발
수출이 가장 많았던 지난90년의 43억달러에 비해서는 무려 20억달러나 감소
한 것이다.
상공자원부는 나이키를 제외한 해외바이어들이 계속 주문을 줄이고 있어 내
년에는 신발수출규모가 20억달러에도 못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상공자원부 관계자는"이제는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수출이 줄어드는 것은
어쩔 수없는 현실"이라며 앞으로는 업계나 정부가 신발수출구조자체를 OEM위
주에서 고유상표수출위주로 재편하는데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러에 그칠 전망이다.
24일 상공자원부에 따르면 올들어 9월말까지 신발수출은 지난해 같은기간보
다 25% 줄어든 17억9천7백57만6천달러로 연말까지 매달 2억달러씩을 수출하
더라도 올해 수출규모는 23억달러를 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신발수출규모는 지난해(32억달러)보다 9억달러 줄어든 것이며 신발
수출이 가장 많았던 지난90년의 43억달러에 비해서는 무려 20억달러나 감소
한 것이다.
상공자원부는 나이키를 제외한 해외바이어들이 계속 주문을 줄이고 있어 내
년에는 신발수출규모가 20억달러에도 못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상공자원부 관계자는"이제는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수출이 줄어드는 것은
어쩔 수없는 현실"이라며 앞으로는 업계나 정부가 신발수출구조자체를 OEM위
주에서 고유상표수출위주로 재편하는데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