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사는 25일 내년에 모두 8만2백가구를 분양하고 7만가구를 건설
하는 내용의 "94년 경영목표"를 확정했다.
주공의 이같은 내년도 경영목표는 건설물량면에서는 93년도와 같은 수
준이나 분양물량은 올해 6만3천가구보다 27.3%가 늘어난 것이다.
유형별로는 *영구임대 1민8천2백가구*공공임대 9천6백가구*공공분양 3
만6천가구*근로자주택 1만6천4백가구등으로, 특히 내년부터 수요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가변형 주택 모델에 대한 공급을 확대키
로 했다.
주공은 이와함께 *공공임대 1만5천가구*공공분양 3만5천가구 *근로자주
택 2만가구등 7만가구를 건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