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중공업이 자체 개발한 실습용 CNC(컴퓨터수치제어)장치가 공업고등
학교 직업훈련원등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91년부터 실습용 CNC장치를 출하하기 시작,초년도에 50여
대,지난해는 60여대를 판매하는데 그쳤으나 올들어서는 지난달말까지 2백
여대를 공고 공업전문대학 직업훈련원등에 공급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세일중공업은 CNC장치를 현대자동차 사내 훈련원에 납품한 것을 시
작으로 개별기업사내훈련원용으로 공급을 확대키 위해 영업을 강화할 계획
이다.
세일중공업의 실습용 CNC장치는 한글대화형으로 기계1대로 선반 밀링 머시
닝센터등의 실습을 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