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 한국대동전자 흡수합병계획 무산...증권사등 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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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이 한국대동전자를 흡수합병하려던 계획이 일단 무산됐다.
25일 대동은 계열사인 대동전자의 흡수합병승인을 위한 주총을 열었으나
증권사와 일반투자자의 반대로 부결됐다.
이날 주총에서 투자자들은 대동전자의 기업내용이 부실하고 합병비율(1대
0.91)이 불리하다며 반대의사를 나타냈다.
이날 매수청구권 행사의사와 함께 합병반대를 표명한 주주는 증권 5개사(
13만4천주) 보험 1개사(9천주) 개인 65명(16만4천주)등으로 주식수로는 발
행주식의 28.8%인 30만8천주에 이르렀다.
매수청구가격은 1만5천2백4원으로 이날 주가 1만3천5백원보다 높은 수준이
다.
대동은 지난8월20일 이사회에서 경영합리화를 위해 내년2월1일자로 대동전
자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의했었다.
25일 대동은 계열사인 대동전자의 흡수합병승인을 위한 주총을 열었으나
증권사와 일반투자자의 반대로 부결됐다.
이날 주총에서 투자자들은 대동전자의 기업내용이 부실하고 합병비율(1대
0.91)이 불리하다며 반대의사를 나타냈다.
이날 매수청구권 행사의사와 함께 합병반대를 표명한 주주는 증권 5개사(
13만4천주) 보험 1개사(9천주) 개인 65명(16만4천주)등으로 주식수로는 발
행주식의 28.8%인 30만8천주에 이르렀다.
매수청구가격은 1만5천2백4원으로 이날 주가 1만3천5백원보다 높은 수준이
다.
대동은 지난8월20일 이사회에서 경영합리화를 위해 내년2월1일자로 대동전
자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의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