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5일 국내 최초로 예약녹화 방법등을 음성으로 안내해주는 위
너VTR(모델명 SV-5200,사진))를 개발, 11월부터 시판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8개월간 5억원을 투자, 개발에 성공한 이 제품은 예약녹화 버튼만 누
르면 VTR가 예약녹화 순서를 음성으로 자세하게 알려줘 노인이나 어린이들
도 손쉽게 조작할수있는게 특징이다.
또 테이프를 2배 속도로 재생해도 정상적인 음성을 들을수있으며 캡션기능
을 내장, 영화대사를 영어나 한글자막을 통해 볼수있다.
이밖에 정전중에도 예약프로그램을 기억해주며 내부 회로연결선을 대폭 축
소,화질도 상당히 개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