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속병원 보유 21개 사립대 제약회사서 959억 기부금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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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에 대한 기부금제도가 유명무실한 가운데 대학병원을 가진 사립대
학만은 제약회사로부터 매년 수백억원대의 기부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5일 교육부 국감자료에 따르면 부속병원을 보유한 전국 21개사립대학
들이 받은 기부금은 90년 7백7억여원, 91년 8백65억여원, 92년 8백35억
여원, 올해는 9월 현재 9백59억원으로 기부금을 낸 기업은 주로 제약회
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1개대학당 평균 기부금 수입은 90년 33억6천여만원, 91년 41억2천여만
원, 92년 39억8천여만원, 93년 9월 현재 45억6천여만원이다.
이같은 기부금액은 부속병원을 갖지 않은 대다수 대학의 한해평균 기
부금수입이 5억원미만이고 이중 38개대학은 1억원이 채되지 않는 것과
비교할때 이례적으로 많은 액수다.
학만은 제약회사로부터 매년 수백억원대의 기부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5일 교육부 국감자료에 따르면 부속병원을 보유한 전국 21개사립대학
들이 받은 기부금은 90년 7백7억여원, 91년 8백65억여원, 92년 8백35억
여원, 올해는 9월 현재 9백59억원으로 기부금을 낸 기업은 주로 제약회
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1개대학당 평균 기부금 수입은 90년 33억6천여만원, 91년 41억2천여만
원, 92년 39억8천여만원, 93년 9월 현재 45억6천여만원이다.
이같은 기부금액은 부속병원을 갖지 않은 대다수 대학의 한해평균 기
부금수입이 5억원미만이고 이중 38개대학은 1억원이 채되지 않는 것과
비교할때 이례적으로 많은 액수다.